모르지 않다는 것은 아는것과 다르다.

Diary 2

2022년 회고록

개요 작년에 회고록을 작성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시간이 빨리 간 것 같지만, 1년이란 시간 동안 내가 느끼고 배운 것들을 생각해 보면 절대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작년에 내가 겪었던 일들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정리해 보려고 한다. 회사 생활 우리 팀은 인사 솔루션 개발에 사용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팀의 역할은 팀에서 만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편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좋은 기능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팀에서 하는 업무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단순 반복 업무가 아닌, 그때그때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고 내가 구현한 기능이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에 반영되었다. 물론, 신입 개발자에게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업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선임 개발자분들이 많..

Diary 2023.03.09

2021년 회고록

개요 개발을 시작한 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깃헙 블로그의 개시했던 글들과 TIL 로 정리했던 글들을 모아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100개가 넘는 글들을 정리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내가 공부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할 수 있었고, 그 당시의 추억들도 떠올랐다. 그래서 나는 조금 늦었지만 2021년 회고록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학교생활을 마무리 하며... 20살이 되어 성적에 맞춰서 과를 정한 것이 우연히 컴퓨터공학과였다.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친구를 사귀고, 군 생활을 포함한 6년이 넘는 시간동안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2020년 12월 말, 대학교 생활을 마치고, 코딩테스트 공부와 영어공부를 했고, 대학교 생활을 하며 진행..

Diary 2022.03.01